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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통풍이 찾아온 박행에게 추천된 신비의 열매 노니 분말 체험기(먹는 방법, 노니의 효능, 하루 권장량 및 부작용) [박행의 일상]

by 율 현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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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박행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통풍이라는 질병인데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이 저를 스쳐갔습니다. 그 결과, 바람이 안 스쳐도 아프더군요.

샤워기를 발위로 떨어뜨린 적이 있어 그 일로 뼈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갔는데 요산수치가 높아 생긴 통풍이라는 병이며 꾸준히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육식과 음주를 피하고 퓨린이 함유된 음식 또한 멀리하라는데 그 음식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맨밥에 간장찍어먹고 살아야 될 만큼 많은 음식을 가려야 하더군요.

이에 저를 사랑하는 아내가 통풍에 좋다는 노니라는 열매의 분말을 주문하였습니다.

 

통 속에 들어 있는 가루인데, 그냥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약 냄새와 비슷한 뭔가 좋은 향기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맛도 그냥 약 먹는 것 같은 맛이어서 처음에는 요거트에 타서 먹던 것을 요즘에는 우유에 타먹고 있습니다.

 

제품 소개는 생략하고 내용물만 보여드리자면,

 

 

분말을 우유에 넣어 잘 저으면 왼쪽과 같이 두유색이 됩니다. 그런데 맛도 두유맛이 납니다. 미숫가루와 같은 느낌도 살짝 나지요. 요거트에 타서 저어 먹을 때보다 훨씬 맛있게 먹고 있으니 노니분말을 드신다면 우유에 타서 드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노니는 면역기능 향상, 염증제거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통풍 또한 염증의 일종이기에 통풍에 좋다고 하는 것 같네요.

노니분말의 경우 1티스푼정도가 적당하고 과다 섭취시에는 가려움증과 설사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1티스푼을 가득 채워 우유와 함께 섭취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어 어떤 날은 두번 먹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노니분말을 맛있게 먹는 남자 박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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